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기간, 확진자 자가격리방법

 

 

코로나가 극성을 부린지도 2년이 훌쩍 넘어선 지금..

코로나 감염이란 걸 남의 일로만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 코로나로 인해 자가격리 대상이 되었습니다. 

 

가족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어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자가진단키트로 월요일 검사한 결과는 음성반응.

혼자서 하는 자가키트라서 정확도가 얼마나 있을지 좀 의심스러웠는데 음성 나왔다가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잠복기 때에는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요일 아침 PCR 검사를 하고 수요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진단키트 결과가 정확하지는 않네요.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과 격리대상 

 

(자가격리기간) :

3월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확진자는 확진검사를 한 날부터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이후 3일간은 주의 권고기간으로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사적 모임은 자제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PCR 검사를 하고 화요일에 확진 판정 문자를 받았다면 일요일 자정(24:00)까지 자가격리 후 월요일부터는 자가격리가 해제된답니다. 

 

(자가격리 대상) :

3월부터는 양성 판정받은 사람만 격리 대상이고 동거인은 격리 대상은 아닙니다.

동거인은 3일이내 PCR 검사를 받고,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라고 고지하는데 권고사항이지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그래도 가족중에 60세 이상의 연로하신 분이 있으면 모두 검사를 받고 동거인도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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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방법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자가격리할 주거지나 타 장소의 위치를 정해서 통보하고 자가격리 기간에는 바깥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1인 가구라면 집에 다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집에서 쉬면서 자가 격리하면 되겠지만

다인 가구인 경우,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동거하는 경우는 보통 방하나를 지정해서 확진자는 그 안에서 생활하며 7일을 지내게 됩니다. 

거의 감금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ㅠㅠ

확진자와 비확진자가 동거하는 경우는 비 확진자의 새로운 감염을 막는 것이 우선인지라 감염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간구해야 합니다. 

 

 

 

환기

방문을 사이에 두고 방안에서는 창문으로 방밖에서는 거실 베란다 등을 이용하여 각각 10분 이상 환기하여 줍니다. 

 

 

 

식사

격리기간동안 함께 식사하는 것은 안 되겠죠.

식사는 따로 담아서 방 안에서 혼자 하도록 합니다. 

식기는 전용 식기를 사용하거나 일회용 식기를 사용하고 식사 후 식기는 따로 설거지하고 열탕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회복에 좋다고 하더군요.

골고루 많이 먹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만 인후통이나 열감 등으로 식욕이 떨어지게 되면 식사량이 줄게 되니 이때는 죽이나 어떤 종류라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따뜻한 물을 많이 섭취해서 입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 부족이 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화장실

화장실이 2개 이상이라면 화장실도 분리해서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세탁은 모아서 한번 정도만 빨아주면 될 것 같네요.

빨래는 살균, 삶음 기능으로 뜨거운 물로 해주세요.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면 침구도 모아서 살균 기능으로 빨아주세요.

 

 

 

소독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고 

뿌리는 소독액으로 손잡이나 화장실 등도 자주 소독해줍니다. 

 음식을 들이거나 내놓을 때는 방문 앞에 내놓고 문을 닫으면 가져가는 식으로 했는데  문앞에 소독액을 뿌려주곤 했답니다. 

필요한 게 있거나 할 때는 전화로 통화하고 확진자인 제가 주로 식사 담당이다 보니 저녁은 배달음식을 많이 먹었던 것 같네요.

 

 

 

자가격리 중 비대면 진료 처방

격리 중에 코로나 증세로 많이 힘들기도 해요.

하지만 누구의 간호도 없이 오롯이 나 혼자 감당해야 하는 거라서 그 부분이 참 힘들더군요.

아파도 가족들이 어떻게 해줄 수가 없잖아요.

코로나 증세로 인후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두통 등 여러 가지 징후들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는 코로나 비대면 진료병원을 이용해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답니다. 

비대면으로 전화해서 상담하고 약을 처방받는 것인데 일반 약국 약을 먹는 것보다 훨씬 회복이 빠른 것 같아서 좋았어요.

 

코로나 비대면 진료병원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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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신청방법(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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