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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서류 및 신청서 작성방법

이뿌니곰팅 2022. 3. 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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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연일 코로나 확진환자가 20만명을 웃돌면서 3월 어느 날은 60만 명을 기록한 날도 있었는데요.

오미크론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증세는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환자부터 입원을 요하는 중증 환자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비란?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 예방법에 의거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격리조치되거나 입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생활지원비 지원금액의 변경내용

 

2월 14일 전까지는 확진자 본인뿐만 아니라 동거하는 가족에게도 생활지원비를 주었습니다.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서 정부지원금은 날이갈수록 줄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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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 8일에 자가진단키트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선별 검사소에 가서 PCR 검사를 하였고, 다음날인 9일에 양성 확진 판정 문자를 받았습니다. 

2월 14일부터 3월 16일 전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본인만 생활지원비를 지급합니다.

저도 이 기간에 해당하기 때문에 동거하는 가족이 있었지만 확지자인 저만 생활지원비를 받게 되었네요.

자가격리의 경우에는 1일 34,910원씩 자가격리기간 7일간 받게 되어 244,370원을 지원받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에는 입원일수 만큼 계산해서 받게 됩니다. 

3월 16일 이후부터는 정액제로 변경되어 확진자 본인만 10만원을 지원받고, 가구내 확진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15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생활지원비를 신청하실 때는 확진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저도 제가 속한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오늘 신청서를 제출하고 왔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비대면 신청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입금시 본인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급계좌를 격리 당사자(확진자) 계좌로만 제한하고 있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코로나 19생활지원금 신청을 받는 장소를 따로 마련할 만큼 신청자들이 많이 있나 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제 앞으로 3~4명정도의 신청자들이 대기하고 있어서 대기기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확진통보 받은 문자 또는 보건소에서 받은 확진 통보서를 보여주면 접수해주십니다. 

 

 

 

 

생활지원비 신청서류

 

저는 직장인이 아니라서 1.2.3번을 제출하고 확진판정을 받은 문자를 보여줬습니다.

 

1. 신분증사본

2. 확진자 본인 계좌 사본

3. 신청서(동사무소에서 작성)

4.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직장인만 제출)

5. 확진 판정을 받은 문자

 

 

 

 

생활지원비 신청서 입력사항

 

위에 분홍색 기제 부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특별히 기재하는데 어려움은 없는데 중간쯤에 입원 격리 통지기간이라는 기입란은 자가 격리자의 경우는 확진 판정 문자를 받은 날부터 자가격리 해제일까지를 기입하면 됩니다. 

저는 3월 8일에 검사, 9일에 확진 판정 문자를 받았고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자가격리를 하였기 때문에 3월 9일부터 14일까지로 기입하였습니다. 

 

 

받게 되는 생활지원비 금액은?

 

저는 하루 34,910원씩 6일간 계산하여 209,500원의 생활지원비를 받는다고 하네요.

이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격리기간인 7일간 계산하여 244,370원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담당자는 6일간 지원받는다고 하십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담당자가 말씀해주시는 게 맞겠지요.

 

 

 

오미크론으로 확진되어 정말 힘든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무증상으로 확진만 되고 증상 없이 잘 지냈던 분들도 있었던 반면 주변에서는 정말 죽을 만큼 아팠다고 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몇 년 전 독감에 걸렸을 때보다 훨씬 아팠던 것 같네요.

인후통과 기침, 가래, 두통, 메스꺼움 등이 나타났고 열도 39도를 넘는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힘든 건 가족들과 격리되어 방 안에서 오미크론과 혼자 싸워야 했다는 거죠 ㅠㅠ

확진자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이제는 남일이 아닌 듯합니다. 

한번 걸렸다고 해서 다시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꼭 하고 다니시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아직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인 듯싶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결과 정확도(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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