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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의증상과 치료방법은? 본문
봉와직염이란?
봉와직염은 연조직염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진피와 연조직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게되는 질환을 말한다.
봉와직염의 증세
봉와직염의 증상으로는 상처가 있던 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되어 홍반을 일으키며 상처 부위가 뜨거워지는 열감을 동반한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감기에 걸린것처럼 열감과 오한이 생기고 붓고 통증이 생긴다.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오기도 하는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색이 자주색으로 변하면서 피부괴사까지도 이를 수 있다.
또 합병증으로 패혈증, 골수염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동반할 수 있어 심한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봉와직염이 잘 걸리는 대상은?
봉와직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고령이나 평소에 당뇨가 있는 경우 더 발생할 확률은 커진다. 무좀 환자의 경우 발가락 사이 환부를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크며 팔과 다리에 부종이 있는 환자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날 수 있다.
봉와직염이 여름에 잘 걸린다?
여름철에 모기에 물린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르는 행동은 봉와직염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에 따르면 봉와직염 환자는 2012년 104만 3000명에서 지난해에는 약 120만 60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 환자들이 많이 집중되어 발병하는 현상이 있고 지난해에는 7~9월중 환자수가 45만 8000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봉와직염의 치료방법
여름철에 봉와직염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높은 습도로 황색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 등의 원인균 변식이 쉬워 작은 상처의 염증이 봉와직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봉와직염 초기에는 경구항생제나 진통소염제를 처방하여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입원치료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철 봉와직염의 예방법
봉와직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에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모기에 물리거나 상처가 날 경우에는 긁거나 손을 대지 않는것이 좋다. 무좀질환이 있거나 부종 등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상처가 날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다른 감염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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