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아들바위공원,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볼수 있는 소원바위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공원,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볼수 있는 소원바위

주문진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가다보면 주문진 등대가 있고 그 위쪽에 소돌해변에 아들바위공원이 있습니다. 

소돌해변은 마을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소돌이라고 이름지었다네요.

아들바위공원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면 아들바위 표석이 보입니다. 

바다쪽으로 나가면 파도 노래비가 있는데 

여기서 좌측쪽으로 바라보면 아들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것이 아들바위인데요.

아들바위는 일억오천만년 전 

쥬라기시대에 바다속에 잠겨있던 곳이 

지각변동으로 솟아올라 생겨난 바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기괴하게 생긴 바위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이네요.

이런 바위들은 풍화작용과 침식작용으로

 오랜세월 만들어진 것으로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소돌 아들바위는 먼 옛날에 노부부가

 백일기도를 한 후 아들을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서 

아이를 원하는 부부가 많이 찿아오늘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들바위는 아들모양을 닮아 생긴이름이 아니라 

아들을 얻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멀리서 보면 코끼리처럼 보인다고해서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는 아들바위 주변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위정상에 올라 소돌해변에 있는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라고 합니다. 

조금더 가다보면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앞바다가 시원하기만 하네요.

전망데크에서는 좀더 기암괴석들을 자세히 볼 수 있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차장에는 식당들도 즐비하게 있네요. 

아름다운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는 장소인데 

소원바위까지 있어서 구경하고 가기에는

 괜찮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