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수박 보관하는 방법

맛있는 수박 고르는방법, 
수박 보관하는 방법

 

 

수박의 계절이 왔습니다. 

여름 하면 대표적인 과일로

수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수분 보충도 되고 맛도 좋지만

영양성분도 아주 풍부해서

우리 몸을 매우 건강하게 해주는 과일이랍니다. 

 

 

 

예전에는 수박을 사면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맛을 보고

고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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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하우스 수박이 대분이라서

어느 정도 당도가 보장되기 때문에

그냥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몸에도 좋은 맛있는 수박을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박을 두드려보기

 

수박을 두드려보고 똥똥똥하고 

꽉 찬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입니다.

속이 비면 퍽퍽퍽, 빈 소리가 나겠죠.

 

 

 

2. 수박의 선 살펴보기

 

수박껍질의 선이

검정에 가깝게 진하면서

굵고 선명한것이 맛있는 수박이랍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옅은 초록 부분은

진한 초록색이 좋고

노란 부분이 많으면 잘 익지 않은 거죠.

 

수박의 당도가 높으면

속의 당분이 밖으로 올라와서

군데군데 하얀 밀가루같이

보이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건 잘 익은 수박이라는 증거랍니다.

 

 

 

3. 수박꼭지의 반대편 살펴보기

 

수박에 꽃이 피고 떨어진 부분을 보면

동그란 부분이 있는데요.

 

이 동그란 부분이 작은 수박은 암수박이고

조금 큰 건 숫수박입니다. 

 

상대적으로 숫수박보다 암수박이 맛있으니

암수박을 고르는 것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팁이랍니다. 

 

 

 

4. 수박 겉면

 

수박의 겉면을 보면 매끈한 것도 있고

상처가 난 것같이 갈색으로 변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 상처가 난 것이 벌이 수정을

많이 했다는 증거라고 하네요.

 

이런 부분이 많은 것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법이라고 합니다.

 

 

 

5. 수박꼭지 상태

 

수박꼭지가 마른 것보다는

싱싱한 것이 딴지 얼마 안 된 것이기 때문에

수박꼭지가 싱싱한것을

고르는것이 맛있는 수박입니다. 

 

수박을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이 꼭지부분에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

청테이프 같은 것으로 붙여놓으면

수박이 마르는 것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6. 수박꼭지 모양

 

수박꼭지도 암수박과 숫수박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요.

 

일자로 솟은건 숫수박이고

두꺼운것도 숫수박입니다. 

 

반대로 암수박은 수박꼭지가 가늘고

일자로 올라오다가 구부러진것이 많습니다.

 

 

 

7. 수박의 무게

 

같은 크기에 비해 무거운 수박이

아무래도 속이 꽉 차서 맛이 좋습니다.

들어보아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보관하는 방법

 

1. 수박을 먹기 전에는 수박을

물로 깨끗이 닦아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박의 겉면에는

알지 못하는 세균이 번식해 있을 수 있고

더러운 것들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자른 수박을 보관할 때

주로 하는 방법은 남은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이랍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정말 어머어마한 세균을

함께 먹는 되는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맛있는 수박을 건강하게 끝까지 먹으려면

남은 수박은 적당한 크기로 속만 다 잘라내서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수박을 먹을 때 씨는

보통 뱉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수박씨에도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으므로

수박씨도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먹으면 흡수가 안되고 배출되므로

씹어먹는 것이 흡수에 좋습니다. 

 

좋은 수박 고르는법과

수박 잘 보관하는 방법으로

맛있는 수박 많이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