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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갈만한 미술관, 미술관 체험학습장 관람방법 본문
미술관에 꼭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즘에는 인터넷으로도 무엇이든 다 접할 수 있고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창의성 보고서에 따르면 미술학원을 다닌 아이들의 창의성이 다니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더 낮다고 합니다.
미술학원의 커리큘럼에 길들여져 교육을 받다보니 오히려 아이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현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미술, 그림그리기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를 키워본 엄마들이라면 거실바닥이며 벽이며 어디든 가리지 않고 크레파스로 추상적인 그림을 그려대는 아이로 애를 먹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원초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어떤 예술 활동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서툴기 때문에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엉뚱한 그림을 그리더라고 고쳐주려고 애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정교하게 틀에 짜여진 색칠공부는 아이들이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스케치북에만 그림을 그리라고 강요하는 것은 스케치북 공포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4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형태를 갖추는 그림을 그리라고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4세쯤 되면 색을 사용할 줄 알고 자기가 본 대상을 그릴수 있고 왜곡해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7세이상의 아이들은 사물의 개념을 습득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할 줄 알게 됩니다.
11세이상은 원근법, 입체적인 표현이 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미술관 체험학습장, 관람교육은 어떻게 시키는것이 좋을까요?
아이들을 미술관에 자주 데려가야 하는 이유는 실제로 미술작품을 많이 보게해야한다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즉,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실제로 미술작품을 보는 체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작품을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상관없고 시간에 쫓겨서 작품들을 다 보지 못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작품에서 굳이 많은 지식을 얻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고갱의 작품인지 피카소의 작품인지 어느 사조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작품 하나를 보더라도 아이가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체험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이는 작품을 보고 마음껏 상상을 할 것이며 다른 감상자들을 지켜보면서 공간에 대한 친숙함을 느끼게 될것입다.
창의성, 창조성은 책과 교실이 아니라 바로 현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자연을 감상하듯 미술을 감상하고 붉은 노을을 볼 때 아름답다는 감정이 느껴지는 것처럼 색의 아름다움과 형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갈만한 미술관은?
1. 대림 미술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감상과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해피 칠드런'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통의동)
문의 : 02-720-0667
2. 소다 미술관
어린일이를 대상으로 하는 상설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멤버쉽으로 가입시 1년간 전시 무료 입장과 큐레이터, 도슨트 투어 참가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위치 :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707번길 30(안녕동)
문의 : 070-8515-9127
3. 국립현대미술관(MMCA)
초등학생 이전의 자녀를 위한 현대미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 미술관입니다.
위치 : 서울관-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소격동)
과천관-경기도 과천시 광명로313(막계동)
문의 : 서울관-02-3701-9500
과천관-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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