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빼빼 스토리
러브버그 퇴치방법, 러브버그 사진 방역 본문
요즘 서울시 서북권 지역에 나타난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란 어떤 곤충이고 방역하는 방법고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러브버그 익충 VS 해충
러브버그 또는 러브벌레라고 불리는 이 곤충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1센티가 조금 안 되는 크기의 털파리속의 곤충입니다.
독성은 없고 모기처럼 사람을 물지 않으면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입니다.
또한 진드기 박멸,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곤충이지만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과 특유의 생김새로 해충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러브버그 유충)
유충의 경우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러브버그 성충)
성충 또한 꿀벌과 같이 꽃의 수분을 도와주기 때문에 익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러브버그를 없애기 위해 유충 서식지인 산과 숲에 마구잡이로 살충제를 뿌리는 것은 숲에 있는 다양한 곤충들과 함께 러브버그같은 익충도 죽이게 되어 사람에게 더 해를 주는 행동이 될 수 있답니다.
러브버그 퇴치방법
러브버그는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소멸되기 때문에 수명이 약 1주일 정도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러브버그가 최대 7월 중순까지 활동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서서히 없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들이 필요합니다.
방충망의 뚤린 부분 보수
찢어진 방충망의 틈으로 작은 크기의 러브버그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방충망의 보스작업이 필요합니다.
끈끈이 트랩 활용
러브버그는 불빛을 보고 몰려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불빛이 있는 주변에 끈끈이 트랩이나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두운 색의 옷입기
러브버그는 빛이나 밝은 색의 옷에 반응합니다.
따라서 러브버그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두운색의 옷을 입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러브벌레는 왜 두 마리가 붙어있는걸까?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에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을 하기 때문에 두 마리가 붙어서 다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 러브벌레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갑자기 러브벌레가 많아진 이유
러브벌레는 주로 산에서 사는 곤충인데 산 주변이 개발되고 그로 인해 도시의 열섬현상 등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되는데 그 원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올 들어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는 이 시기에 많이 보이는 것도 그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인간에게 해를 주는 곤충은 아니지만 벌레가 나타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니죠.
지자체별로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있는데 협조하여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기승을 부리는 러브버그의 증가에 대비해서 러브버그 퇴치방법 등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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