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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느린마을 양조장 포천 데이트코스 추천

이뿌니곰팅 2023. 12. 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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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느린마을 양조장 

포천 데이트코스 추천

 

 

포천에 위치한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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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방문하네요.

 

 

 

 

산사원 주차장에 주차후

담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느린마을 술 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규모가 엄청 넓어서

날씨가 좋은날에는 길을 따라

정원에서 데이트하거나

가족단위로 오기에 좋은곳이랍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니 담으로

쌓아놓은 재료가 술병이더군요.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쓸만합니다. 

술박물관이니 술병으로

만들어 놓은 재치가 돋보입니다. 

자원활용도 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네요.

 

 

 

여기가 포천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입구입니다. 

느린마을이라고 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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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는 박물관과

산사원의 주인이신

우곡 배상면님의 기념관이 있습니다. 

 

 

 

전통술 박물관을 관람하는

순서를 안내해놓았습니다. 

내부가 꽤 넓은가 보네요.

 

 

 

위치 :

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432번길 25

 

운영시간 :

8시 30분~17시 30분까지

 

 

관람료 :

성인 : 4000원

미성년자 : 무료

단체관람(40인이상) : 3500원

네이버 예약시 : 3500원

 

 

 

1층을 관람한 후

지하 1층에서

입장권을 결제하라고 하네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결제를 하면

시음대와 산사원 장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시음잔을 한개씩 받아

원하는 술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품도 준다네요.

기념품이 뭘까요?

 

내부관람을 위해서는 입장권을 결제해야하고 야외공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기 전에

관람하는 1층공간은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도구들을 전시해 놓은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술을 만드는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네요.

술제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참여해 봐도 괜찮겠습니다. 

"가양주 교실"

 

 

 

전국에서 유명한 술들이

지도에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전통술들이 아주 예전부터

유명한곳이 많았네요.

 

 

 

이건 언제부터 사용하던 냉장고일까요?

이 시절에 냉장고가 있었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드디어 나온

입장료 결제하는 곳이에요.

 

 

 

여기가 느린마을 장터인가봐요.

장터라니 아마도 물건을 살 수 있겠지요?

 

 

 

느린마을 산사원에서 제조한 술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입장료 4000원을 결제하니

시음잔을 하나 줍니다. 

이걸로 마음껏 마셔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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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칵테일인데 맛이 달달해요.

센술을 잘 못마셔서 보고

순해보이는걸로만 마셔봤어요.

 

 

 

잔이 하나라서 한잔 마시고나면

이렇게 술잔을 헹구는 물로

잔을 헹구어주도록 되어있네요.

 

 

 

시음대에서

사람들이 천천히 시음하면서

술도 골라서 구입하기도해요.

 

 

시음잔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술을 많이 먹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약주 종류인데 시리즈로 있어서

각각 맛이 조금씩 달라요.

 

 

 

이건 느린마을 막걸리예요.

유명한거니까 조금씩 다 마셔봤어요.

조금씩 맛이 특색이 있네요.

많이 마시면 취하겠는걸요 ㅎ

 

 

 

시리즈로 된 약주와 과실주,

증류주인데 병이 너무 예쁘네요.

 

 

 

간단한 안주거리도 있어요.

시음할때는 시식대에서만 가능하고

이쪽으로 술을 가져와서 마시지 말라는것 같아요.

 

 

 

 

술의 종류에 따라서

안주도 다르게 차려냈었네요.

요즘에도 술종류마다

안주거리가 다르잖아요.

이게 예전부터 그랬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조상님들이 참 현명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물하기 좋은 술세트도 있어요.

병도 예쁘고 박스에

포장까지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구입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막걸리 먹을때

안주는 전이 최고쥬~

 

 

 

이분이 오늘의 주인공이신

우곡 배상면이세요.

산사원의 주인이시죠.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누룩와이라고 불릴만큼

술에 관해서는 모르는게 없는 분이였다나봐요.

배상면 주가 들어는 보셨죠?

 

 

 

배상면님이 술에관해 공부하고

기록해놓은 노트의 내용을 벽에 붙여놨어요.

이렇게 열심히 연구해서

우리나라 술을 발전시키고

외국에 알리고 하셨나봐요.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배상면 주가

 

 

 

드디어 나오면서 주신

기념품을 받았어요.

기념품으로는

느린마을 막걸리를 한병씩 주신답니다. 

 

입장료가 4000원인데

막걸리 한병씩 주시면 남는게 없으실듯...

잘 먹을게요.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을 나와서

다시 주차장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왼편에 느린마을 양조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에서

입장료를 낸 사람이라면 관람이 가능하구요.

 

 

 

이곳으로 들어가면 산사정원입니다. 

산사정원의 뜻은

산사나무가 있는 정원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대지 4천평정도에

5개의 한옥(세월랑, 부안당, 취선각, 우곡루, 자성재)과

작은 마당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술을 만들고 익히는

항아리들을 볼 수 있답니다. 

 

 

 

 

증류주를 숙성시키는

숙성고 세월랑입니다. 

 

 

 

술을 만들어서 담아놓았던

항아리들입니다. 

사람 키만한 크기인데

어떻게 여기에 옮겨다 놨는지도

의문이 들만큼 갯수도 많고 크기도 크네요.

 

 

 

술이 들어있을까요?

 

 

 

 

부안당은 쌀창고를 옮겨와

지은것이라고 하네요.

 

 

 

 

 

우곡루의 뜻은

언제나 누룩이라는 뜻으로 지은 누각입니다. 

 

 

 

취선각옆에 있는 물에

술잔을 띄워 마시던 곳인 유상곡수입니다. 

마치 포석정 같은데요.

 

 

 

 

취선각 정자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으로 알려진

광풍각 정자를 그대로 본따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성재는

낙선재를 따라 지은 한옥이라고 합니다. 

자성재는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포천 데이트코스 추천할만한 곳으로

전통술 박물관 느린마을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날씨가 화창한날

좋은 사람들과 느긋하게

느린마을에서 데이트하시고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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