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빼빼 스토리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증 치료 및 예방까지 본문
뇌졸중이란?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는 것을 말하며 그로 인해 신체에 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을 말합니다.
뇌졸중은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생기는 요인
뇌졸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깁니다.
-흡연
-고령의 나이
-스트레스
-노졸증의 가족력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중의 과거력
-비만,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뇌졸중의 전조증상
뇌졸증의 전구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전조증상이 생길 때는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저리는 등 감각의 이상을 느낀다.
-말할 대 발음이 분명하지 않게 되고 말을 잘 못하게 된다.
-주위가 뱅뱅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이 생긴다.
-갑자기 눈이 안 보이게 되거나 둘로 보이는 현상이 생긴다.
-갑자기 벼락이 치는 듯한 심한 뒷골의 두통을 느낀다.
-일어나서 걸으려고 할 때 자꾸 한쪽으로 쏠려서 넘어지게 된다.
-의식장애가 일어나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뇌졸중의 다양한 증상들
뇌혈관은 부위에 따라 역할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에서 병변이 발생했는지에 따라 뇌졸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신마비
손상된 뇌의 반대쪽 팔다리, 안면 하부에 갑작스럽게 마비가 오게 된다.
-전신마비
뇌간의 손상 시 전신마비가 오며 의식이 저하된다.
-반신 감각장애
손상된 뇌의 반대쪽의 시각, 촉각, 청각의 장애가 오게 되며 남의 살같이 저리고 불편한 느낌을 동반한다. 촉각의 얼얼한 느낌을 호소하게 되는 감각이상, 감각 손실이 나타난다.
-언어장애
좌측 놔가 손상된 경우 우측 마비와 함께 말을 못 하게 되거나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실어증의 증세를 갖는다.
뇌손상 부위에 따라서 글을 못 쓰고 못 읽게 되는 경우가 생기며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발음이 부정확하고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어눌하게 발음하게 된다.
-의식장애
뇌간 부위에 뇌졸중이 발생하면 의식이 현저하게 저하된다.
뇌졸중으로 인한 뇌손상 부위가 광범의 할 경우에도 의식의 저하가 생긴다.
-어지럼증
소뇌의 손상이 생긴 경우 구토 증세와 메스꺼움이 생기고 몸의 불균형이 나타난다.
-두통과 구토
매우 심한 두통과 반복적인 구토, 의식의 소실이 동반된다.
-운동 실조증
소뇌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쓰러지는 현상이 생기고 물건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게 된다.
-시력장애
한 개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나고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시야장애가 생긴다.
-삼킴의 장애
음식을 씹어서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장애가 생긴다.
-치매
뇌졸중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경우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생활의 불편을 느끼면서 동작이 서툴러지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감정조절을 못하게 되며 기억력, 판단력 등의 지적 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되면 혈관성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뇌졸중의 치료 및 예방
약물에 의한 치료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을 복용할 수 있으며 뇌경색 발생 4시간 이내에는 주사제인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뇌경색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부종 등이 생긴 경우에는 빠른 수술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반신마비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근육의 위축이나 허약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 초기부터 재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뇌졸중 환자는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을 예방
뇌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짠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많이 먹는 습관은 좋지 않으며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혈압이 높거나 동맥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나친 흥분이나 대변을 볼 때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또 더운 곳에서 오래 있거나 목욕을 오래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전조증세를 숙지하여 뇌졸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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