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증상과 코로나 후유증 치료방법

코로나 후유증 증상과 코로나 후유증 치료방법

 

코로나 환자가 연일 수십만 명에 이르면서 요즘에는 코로나, 오미크론만큼 코로나에 걸린 후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오미크론에 걸린 경험이 있는 한사람으로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미한 기침과 가래, 두통이 동반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들이 코로나, 오미크론의 후유증인지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어쨌든 이런 후유증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내가 겪고 있는 증상들과 부합된다면 병원을 내방하여 빨리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의 후유증이란? 

 

코로나 이후 어떤 증세를 격고 있나요?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오미크론에 걸린 사람 중 79%가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했으며 이중 25% 정도만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몇 가지 증세들을 겪고 있지만 증세가 심한 정도가 아니라서 좀 있으면 낫겠지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을 미뤄두고 있는데요.

 

물론 오미크론에 걸렸을때 증세가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점은 그에 비해서 후유증이 오래간다는 것이죠.

 

 

 

롱 코비드란?

 

코로나 감염이후 후유증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코로나 후유증으로 2개월이상 증세가 있으면서 다른 진단명으로 진단할 수 없는 경우를 '롱 코비드'라고 정의합니다. 

이런 롱 크비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20~30% 정도라고 하니 저도 그중에 하나인 듯합니다. 

롱 코비드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 경우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남아있는것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인한 염증반응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증상들

 

기침과 가래 :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인 롱 코비드의 증상중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과 가래로 후유증 환자의 80% 이상이 이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잔기침이나 인후부의 불편감 지속, 간헐적인 마른기침으로 생활에 지장을 크게 주지 않는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 두통, 인후통, 흉통, 근육통, 관절통, 복통 등 의  순서로 많이 나타납니다.

 

소화기 증상 : 매스꺼움이나 식욕의 저하, 미각의 상실 및 둔감, 설사, 위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피로감 : 경미한 두통과 피로감,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으로 생활의 활력이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이밖에 증상 : 폐렴, 호흡곤란, 후각장애, 수면장애, 두근거림, 발진,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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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후유증 환자들은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복합적인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10개월 이상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고 가벼운 증상이 아닌 폐렴 증상까지도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완치 이후에도 PCR 검사는 음성이지만 발열이나 호흡곤란, 가래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렴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꼭 병원에 내방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폐렴은 세균성 폐렴이 아니라 바이러스성 특징이 있는 폐렴이라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너무 늦게 병원을 찾게 되면 폐가 굳어지는 폐 섬류 화과 정이 진행될 수도 있어서 고혈압이나 당뇨증상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한 번쯤 폐 CT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사람의 뇌는 노화와 더불어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코로나를 앓고 난 사람의 경우, 10배 이상 뇌가 축소되는 진행상태가 빨라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경증 코로나, 오미크론보다 중증인 경우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뇌 부위 중에서 후각과 집중력, 기역력, 감정을 담당하는 곳의 뇌 크기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아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뇌의 노화와 관련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의 치료방법

 

코로나 후유증 치료방법이 현시점으로는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이 있는 경우 참거나 방관하지 말고 증상에 맞는 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 복용하고, 영양분의 불균형이 없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방역지침이 많이 완화되어 시간 규제가 없어졌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임시검사처도 많이 폐쇄하는 이 시점에서 코로나, 오미크론에 대한 인식이 독감이나 감기 수준으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한번 걸리고 말지'라는 인식보다는 스스로 건강에 힘쓰고 방역에 준수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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