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 부작용과 나쁜성분, 매실주 담그는법 담그는시기

매실주 부작용과 나쁜 성분,

매실주 담그는법 담그는 시기

 

 

매실주를 담그는 시기는 매실이 굵어지는 6월경입니다. 6월 초순 이후에는 매실이 점점 커져서 노랗게 될 무렵 매실주를 담그면 가장 좋습니다.

이때가 되면 매실의 씨가 가장 단단해져서 청이나 술로 담갔을 때 유해물질인 아미그달린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적기 때문이랍니다.

 

 

 

매실의 씨

 

매실은 풍부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인데요.

반대로 매실의 씨에는 독이 들어있어서 매실주나 매실액기스를 담글 때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매실과 같이 씨에 독이 들어있는 과일로는 살구나 은행이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할 때는 이런 과일들의 씨는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답니다. 

 

 

 

매실의 나쁜 성분

 

매실씨와 과육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나쁜 성분이 들어있는데 씨에 훨씬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매실의 발효과정에서 물과 만나면 청산이 만들어지고 알코올과 과 만나면 에틸 카바메이트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청산은 독극물로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청산가리라는 물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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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매실청이나 매실주를 잘못 만들면 복통, 구토, 설사를 비롯해 어떤 경우에는 콩팥이나 간이 손상되고 의식불명까지 올 수 있는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진답니다.

 

 

 

매실주와 매실청은 상처가 있는 과일로 담그면 몸에 좋지 않은데요.

씨를 빼고 매실주나 매실청을 만들면 아주 좋지만 보통은 그러기 힘들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잘 담그는 여러 가지 방법을 숙지해놓으면 좋을 듯합니다. 

 

 

 

매실주 잘 담그는 방법

 

1.

과육이 손상되거나 상처가 있지 않은 잘 익은 매실을 사용합니다. 노란색을 띠는 것이 매실주를 담그는 데는 좋습니다.

2.

술에 통째로 담가놓은 기간은 100일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지나면 에틸 카바메이트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3.

매실을 담그는 술의 도수가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술의 도수가 높을수록 에틸 카바메이트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4.

매실주 용기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에서 보관하게 되면 유해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더 많이 나오게 된답니다. 

5.

매실주를 담그는 용기는 플라스틱이 아닌 소독된 유리용기에 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그면 환경호르몬이 유출되어 몸에 좋지 않습니다.

 

매실청 잘 담그는법, 매실청 담그는 시기

 

매실주는 잘 담가놓으면 건강한 약술이 되지만 잘못 담가 놓으면 독주가 될 수도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매실주 잘 담그는 법과 매실청 잘 담그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