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크리스마스파티하기 좋은 레스토랑 별관, 분위기있는 식당

성신여대 크리스마스파티하기 좋은

레스토랑 별관, 

분위기있는 식당

반려동물 동반가능 식당

 

 

한껏 추워진 날씨에

움츠리게 되는 겨울입니다. 

11월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볼수 있으니

겨울은 겨울인가 봐요.

 

성신여대 맛집들 중에 조금 색다르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너무 좋아서 찍어봤어요.

들아가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은

꼭 사진찍게 되는 스폿입니다. 

 

 

 

위치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4길 지하 1층

0507-1309-2326

 

영업시간 :

12시~자정까지 (연중무휴)

3시~6시까지 (브레이크타임)

11시10분 (라스트오더)

반려동물 동반가능

콜키지 가능

주차장 없음

 

 

 

레스토랑 별관은 클레식한 인테리어로

소개팅이나 데이트,

특별한 모임을 하기에 좋은곳 같아요.

 

 

 

위치는 성신여대 1번출구쪽으로 나와서

5분정도 걸어가면 지하에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성신여대에 있는 식당들은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대부분이예요.

 

 

 

처음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 하얀 커튼에 뭐지?

하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테이블마다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연일들끼리 식사하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메뉴는 파스타와 라이스,

스테이크와 통삼겹살 등이 있고

셀러드와 주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아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테이블로 안내받았어요.

 

"오늘의 특별한 순간이 내일의 추억이 될거예요..."

오늘 이시간이 특별했으면 하네요^^

 

 

 

성신여대 별관이 마음에 드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 조명인데요.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에

테이블마다 노랑, 흰색 조명을 바꿀수 있어서

원하는데로 분위기를 바꿀수 있답니다. 

 

 

 

메뉴판도 특이하죠?

전 무슨 엘피 엘범인줄...

 

비틀즈 사진이 들어있는 메뉴판 만큼

이집에 두번째 장점은 음악인데요.

식사하는 내내

멋진 음악을 즐길수 있었어요.

올드재즈를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분위기있는 음악에 심취해서

식사가 끝난 후로도

더 앉아있고 싶을정로였어요.

주인장님의 엄선한 선곡과

조명이 센스있는 별관입니다. 

 

 

 

추천해 주신 메뉴는

감베리 올리오, 트러플크림 리소,

카치오 에페페,

통삼겹살구이와 스테이크였어요.

 

간단한 식사와 와인한잔이 생각나서

트러플 크림 리소와 굴라쉬를 주문했습니다. 

 

 

 

술종류도 다양한데

하우스와인으로 레드와인주문

 

 

 

크리스마스니까 포크와 수저도

빨간모자를 썼네요.ㅎㅎ

 

 

 

앞에 앉으신 분이 이모자 쓰고

사진찍고 싶다는걸

말리느라고 고생했어요.ㅎㅎ

 

 

 

마음에 들었던

노란조명으로 체인지~

성신여대 별관이

크리스마스 파티하기 좋은 곳인 이유중에 하나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콜키지가 가능하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술이 빠질수는 없잖아요.

 

성신여대에

콜키지 가능한곳이 별로 없었는데

숨은 보석을 찿은기분~

 

 

 

먼저 와인이 나왔네요.

향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단맛이라서 좋았어요.

 

 

 

트러플 크림 리소

17,000원

 

특제 크림소스로 만든 리조또인데

트러플 페스토와 치즈가 올려져 있어서

풍미가 좋은 리조또랍니다.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해서 안주로 좋았어요.

곁들여 나온 할라피뇨까지 굿~

 

 

 

 

추천해주신 메뉴는 아녔지만

이건 굴라쉬예요.

각종 야채와 구기로 우려낸 육수에

김치를 넣은 토마토스튜랍니다. 

오븐에 구운 호밀빵도 함께 나와서

안주로는 딱 좋은 메뉴

 

빵은 모자라면 추가로 주문 가능.

금액은 5,000원

빵은 4장정도 나와요.

 

 

 

굴라쉬는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는 스튜라서

실패할 확률이 적지만

이집 굴라쉬는

새콤한 김치까지 더해져서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하고

가격은 20,000원

 

 

 

후식으로 나온 눈사람 모양의

라코타 치즈예요.

해바라기 씨앗과 장미꽃잎으로

데코를 해주었는데 너무 앙증맞죠?

 

아래 시럽은 꿀종류인것 같구요.

 

 

 

성신여대 별관은기념일에

식사하러 오기좋은 레스트랑이예요.

 

분위기있는 음악과 조명,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정말 좋았던 장소네요.

크리스마스파티하기 좋은곳인데

아직 미정이라면 이곳 별관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날씨가 추워졌다면서

핫팩까지 챙겨주시는 사장님이 인상적이네요.

작지만 손님을 베려하는 마음이 느껴지는곳이였어요.

 

 

 

다음번엔 다른 메뉴로

다시 찿고 싶은 곳이랍니다.

삼겹 알배추구이맛이 궁금한데 

 

이곳 시그니처라고 하니

하몽 카프레제와 함께

식사시간에 와서 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