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바다뷰 비치카페, 핑크클라우드 사진찍기 좋은 카페

영흥도 바다뷰 비치카페,
핑크클라우드 사진찍기 좋은 예쁜카페

 

오랜만에 바다 보러 놀러 간 영흥도예요.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도 예쁘고

게다가 바다뷰 비치카페까지 발견해서

완전 신남신남~

 

 

 

영흥도에서 하루 펜션 일박하고

아침에 산책하러 들른 바닷가에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한참 힐링하고 왔네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앞에있는

비치카페인데

바다뷰가 정말 멋지고

금방이라도 뛰어내려 갈 수 있는

바닷가라서 더 좋았던 곳이랍니다.

 

 

 

아침에 조금씩 바닷물이 빠져서

12시쯤 되니 꽤 뻘이 드러나 보이더라고요.

 

카페 바로 앞뜰에 이렇게

푹신한 소파와 파라솔들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파라솔을 펴고

자리 잡으면 된답니다.

 

 

 

진짜 비치가 코앞이라 만조 때는

바다가 바로 앞까지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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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왼편에 보이는 둘레길은

십리포 해안데크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 둘레길이에요.

 

20~30분 정도면 걸어가서

조금 위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주 짧은 코스라서 잠깐 산책하고

사진찍기에 참 좋은 것 같네요.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아이스커피랑 카페라떼 등등 주문했어요.

커피맛은 그냥 평범해요.

 

커피전문점처럼 와~ 이런 맛은 아니지만

감성카페라 그런지

예쁜 찻잔에 데코레이션도

신경써서 해주시는 듯..

 

 

 

저는 레몬오미자 에이드 주문했어요.

 참 이쁘죠?

 

오미자청에 생오미자도 동동 띄워주고

로즈마리에 레몬청도 넣어주었어요.

맛은 달달해서 당 충전하기는 좋네요^^

 

 

 

푹신한 소파들이 앞마당에 가득해서

저희는 햇살도 받을 겸 바깥에 자리 잡았어요.

 

사진찍기에는 정말 좋은 색감있는

소파들이 많아서 차마시는건 뒷전이고

이때부터 사진찍기 삼매경^^

 

11시쯤 갔더니 손님도 없어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는 최고네요.ㅎ

 

 

 

카페에 해먹도 있어서 한번 타봤는데

진짜 편하고 잠이 솔솔솔 오는데

이거 하나 장만하면

놀러가서 좋을것 같아요.

 

 

 

카페 이름은 핑크 클라우드예요.

이름이 참 귀엽죠?

 

 

 

위층은 십리포 비치펜션이랑 함께 있어요.

여기에서 숙박하면 카페할인도 해주려나?

미리 알았으면

여기 펜션에 묵을걸 그랬나 봐요.

 

바다뷰도 정말 좋아서

다음에 영흥도에 오면

여기 펜션도 이용해볼까 해요.

 

 

 

카페 내부도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아기자기하게 소품들도 많고

어디 앉아도 사진찍기 좋은 카페네요.

 

 

 

 

요기는 아예 사진찍으라고

포토존을 만들어 놨네요.

 

 

 

영흥도에서 사진찍기 좋은

바다뷰 비치카페를 찾는다면

여기 핑크 클라우드 추천할게요.

 

영흥도 앞바다를 보면서

느긋하게 차 한잔 하고 있으면

마치 해외에 비치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우연하게 산책하면서 찿은곳인데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친구들이랑 좋은시간 보내고 왔네요.

 

 

 

 

바로 옆에는 십리포해수욕장 갯벌에서

조개캐는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 대여소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가도 참 좋을 듯하네요.

 

좋은여행에 예쁜추억과 예쁜사진도

많이 많이 남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