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가볼만한곳, 십리포 해안데크 전망대부터 바다뷰 카페까지

 영흥도 가볼만한곳

 십리포 해안데크 전망대부터 바다뷰 카페까지 

 

영흥도 여행할때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되시죠?

저도 오랫만에 영흥도에서

일박하며 힐링하고 왔는데요.

 

제가 들렀던 곳 중에

좋았던 십리포 해수욕장 근처의

가볼 만한 곳 알려드릴게요.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처 영흥도에서 1박 했는데

바다뷰도 감상할 수 있는 비치 펜션이

아무래도 힐링하기 좋은 숙박 코스겠죠?

 

 

 

펜션에서 1박 하고 아침 일찍 산책하기에도 좋은

십리포 해안데크 전망대로 가는 길이예요.

 

십리포 해수욕장의 왼편 해안을 따라

데크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나무 그늘 아래를 지나면서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선선한 아침 바람도 참 좋고

데크길도 예쁘게 잘 만들어 놨답니다.

 

오른쪽 바다뷰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갔다 오면

30분 안에 한 바퀴 돌 수 있는

그리 멀지 않은 코스랍니다.

 

 

 

영흥도의 위쪽에 위치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잘 정리해놓은 바닷가 모래사장과 펜션들이 있어서

하루 이틀 휴가를 보내기에는

참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먼바다를 볼 수 있는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바다전망대가 있어서

사진도 찍기에 좋더라고요.

 

실미도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어느 섬인지 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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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 해안 데크 전망대 꼭대기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 아래 데크 초입이 보이고 해안길도 보입니다. 

 

 

 

연인들끼리 해안을 걸으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모래사장이 깨끗해서

아이들 놀기에도 좋습니다.

 

 

 

 

십리포 해수욕장에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놀러 오면

아이들이랑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바지락을 캐는 갯벌체험도 참 좋죠.

 

 

 

장비를 대여할 수도 있고

간단한 복장으로 갯벌에 들어가

놀다 오기도 합니다. 

 

 

 

십리포 해안데크 전망대 앞쪽으로

바위들이 많아서

이쪽에 바지락이 많은가 봅니다. 

 

갯벌 체험하는 사람들이

한 바구니씩 뭔가 잡아오네요.

 

 

 

저도 들어가서 갯벌체험도 하고 싶었는데

미처 생각을 못하고 입을 옷을

가져오지 않아 많이 아쉬웠어요.

 

서해 쪽으로 놀러 올 때는

갯벌에 들어갈 때 입을 만한 옷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때쯤 되니

바닷물이 꽤 많이 빠졌어요.

물 따라 좀 멀리 나가면

바지락이 많이 잡히려나...ㅎㅎ

 

 

 

갯벌체험은 아쉬움을 남기고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앞에서

차 한잔 할까 하다가 찾은 감성카페예요.

 

바다 뷰를 감상하면서

차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핑크 클라우드라는 카페인데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참 이쁘게 꾸며놔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 비치 카페랍니다.

 

 

 

카페 1층과 옆건물은 십리포 비치펜션인데

바다뷰 펜션이라 여기에서

숙박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카페 앞에는

예쁜 색감의 푹신한 쿠션 의자와

이국적인 파라솔까지 있어서

연인들끼리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로

또 오고 싶어지는 그림 같은 곳이랍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에이드 한잔으로 더위를 시키면서

파라솔 아래에서 데이트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다가 왔네요.

 

영흥도에서 갈만한 곳 찾으신다면

십리포 해수욕장에 있는

해안데크 전망대부터 갯벌체험,

감성 바다뷰 카페까지

힐링 시간 보내기엔 참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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